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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백일해의 증상, 감기와의 차이점, 예방 접종 시기 및 장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백일해의 주요 증상은 심한 기침입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콧물, 재채기, 가벼운 기침)이 나타나지만 백일해는 기침이 심해지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고 폐렴,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 기침으로 인해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는 일반적으로 가벼운 기침과 함게 1주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백일해는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2~3주 차부터 특이한 기침을 하면서 기침이 심해지는 게 특징입니다.
백일해 예방 접종은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여,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에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성인도 10년에 한 번씩 맞는 걸 권장드리고 있어요.
백일해 예방 접종은 보건소, 병원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여러 병원에서 예방 접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까운 병원을 찾기 위해서는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므로, 정해진 시기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